K-STAR 비자는 과학기술 분야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F-2 거주자격 패스트트랙 제도입니다. 2025년 현재, 한국 정부는 이공계 유학생이 졸업 후 취업 없이도 F-2 체류자격으로 전환하고, 일정 기간 후 F-5(영주) 신청까지 가능한 K-STAR 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K-STAR 비자의 개요, 자격 요건, 혜택, 신청 절차, 자주 묻는 질문을 최신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K-STAR 비자 개요
K-STAR 비자는 “Korea Science & Technology Advanced human-Resources”의 약자로, 과학기술 분야 외국인 인재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KAIST·POSTECH 등 일부 과학기술원에만 적용되었으나, 2025년부터는 일반 대학 약 20곳으로 확대되어 시행 중입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 유학생이 졸업 즉시 F-2로 체류자격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점입니다.
즉, K-STAR 비자는 새로운 체류자격이 아니라, “F-2(거주)”를 빠르게 부여하는 추천 기반의 비자 트랙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약 400명 이상의 과학기술 인재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 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
K-STAR 비자는 참여대학 총장 추천을 받은 외국인 유학생(석·박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전공은 이공계, 자연과학, 정보통신, 공학 등 과학기술 분야가 중심이며, 인문·사회 계열은 현재 대상이 아닙니다. 참여대학은 정부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되며, 대학의 국제학생 관리 수준과 연구 역량이 평가 기준이 됩니다.
구분 | 내용 |
---|---|
지원 자격 | 참여대학 총장 추천을 받은 외국인 유학생 (이공계 중심) |
추천 주체 | 참여대학 총장 (연 1회 추천 가능) |
신청 가능 시점 | 졸업 예정 또는 졸업 직후 |
🎁 K-STAR 비자의 핵심 혜택
K-STAR 비자는 졸업 직후 F-2(거주)로 체류자격을 변경할 수 있고, 이후 3년 이상 거주 시 F-5(영주)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또한, 탁월한 연구 실적을 가진 경우 특별귀화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일반 유학생이 영주권을 얻기까지 평균 6~7년이 걸렸다면, K-STAR 비자는 절반 이하 기간으로 단축됩니다.
항목 | 일반 유학생 | K-STAR 비자 대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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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 전환 | 취업 또는 소득 요건 필요 | 졸업 즉시 가능 (총장 추천) |
F-5(영주) 신청 | 6~7년 이후 가능 | 3년 이후 가능 |
특별귀화 | 불가 | 연구 실적 우수 시 가능 |
📝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K-STAR 비자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참여대학 선정 (정부가 연말 발표)
2️⃣ 총장 추천 대상자 결정 (대학 자체 심사)
3️⃣ 출입국·외국인청에 F-2 전환 신청
4️⃣ 심사 후 허가 시 K-STAR 트랙 등록 필요 서류는 대학 추천서, 여권, 외국인등록증, 졸업증명서, 재정 입증서류 등이 포함됩니다. 각 서류는 신청인의 국적과 체류 상태에 따라 세부 항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FAQ 및 유의사항
Q1. K-STAR 비자는 개인이 직접 신청 가능한가요?
👉 아니요. 반드시 참여대학 총장 추천이 있어야 합니다.
Q2. K-STAR 비자로 전환하면 바로 영주권이 나오나요?
👉 아닙니다. F-2로 변경 후 3년 이상 거주해야 F-5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Q3. 참여대학은 어디인가요?
👉 2025년 하반기 기준, 정부는 약 20개 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연말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Q4. K-STAR 비자와 관광용 K-ETA는 같은가요?
👉 아닙니다. K-ETA는 단기 관광용 전자여행허가이며, K-STAR 비자는 장기 체류용입니다.
결론: K-STAR 비자는 과학기술 분야 우수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정착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정책입니다. 취업이 아닌 ‘연구와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로, 향후 F-5 영주권 및 특별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관련 세부 기준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공지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