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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 (+요금표, 계산법, 공공 충전소, 절약)

by Cruel Summer 202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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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처음 구매한 사람이라면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입니다. 2025년 현재 완속 충전 단가는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 대비 1/3 수준으로 경제적이며, 충전 환경(가정용, 공공용, 직장 등)에 따라 실제 요금이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을 기준으로, 설치비·시간대별 요금·절약법까지 정리했습니다.

 

✅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표 (2025년 기준)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은 충전기 속도(보통 7kW 기준)와 사용 시간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국전력공사(한전)과 환경부 충전소 기준으로 보면, 평균 단가는 kWh당 260~290원 수준입니다. 보통 60kWh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약 16,000~17,000원이 듭니다.

구분 단가 (kWh당) 60kWh 완충 시 비용
주간 요금 (오전 10시~오후 10시) 285원 약 17,100원
야간 요금 (오후 10시~오전 10시) 260원 약 15,600원
아파트 공용 충전기 270원 내외 약 16,200원
💡 Tip: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은 충전기 관리 주체(한전, 환경부, 민간)에 따라 10~20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 가정용 완속 충전 요금 계산법

집에 개인 충전기를 설치해 사용하는 경우,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은 전기요금 누진제의 영향을 받습니다. 가정용 요금은 기본요금 + 사용량 요금으로 계산되며, 일반 주택의 전력 단가보다 약간 높게 책정됩니다.

  • 기본요금: 월 5,000~7,000원 수준
  • 사용량 요금: kWh당 약 260~280원
  • 심야 시간(23시~07시) 충전 시 약 10% 할인 적용

예를 들어 1회 완충 시 60kWh를 충전한다고 가정하면, 260원 × 60kWh = 약 15,600원이 됩니다. 주 2회 충전 시 월 약 12~13만 원의 비용으로 유지 가능합니다.

💡 Tip: 아파트나 단독주택의 개인 완속 충전기는 설치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공공 충전소 완속 요금 비교

공공 충전소에서의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은 운영 기관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2025년 기준 주요 충전소별 평균 단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운영 기관 단가 (kWh당) 특징
환경부 무공해차 충전소 275원 국가 운영, 품질 안정적
한전 EV 충전소 265원 전국망 보유, 카드 혜택 다양
스타코프 / 파워큐브 280~290원 민간 운영, 위치 다양
💡 Tip: 공공 완속 충전소는 대부분 모바일 앱으로 결제되며, 요금 실시간 조회가 가능합니다.

 

💰 완속 충전 요금 절약 꿀팁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간대 조정과 카드 혜택 활용입니다. 아래 절약 팁을 참고하세요.

  • 🌙 심야 시간대 충전으로 10% 이상 절감
  • 💳 EV 전용 카드(신한 EV, 현대 블루카드 등) 등록
  • 🏢 직장 내 충전소 이용 시 무료 또는 절반 수준 요금
  • ⚙️ 충전기 점검 및 앱 설정으로 과금 방지

특히 ‘한전 EV 멤버십’은 월 회비 없이도 충전 단가를 10~20원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사용하는 운전자라면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Tip: 완속 충전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배터리 수명 유지에도 유리해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 요약 및 결론

2025년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은 kWh당 약 260~290원으로, 급속 충전보다 60~80원 저렴합니다. 가정용 충전기 설치 시 심야 시간대 충전을 활용하면 월 3만~5만 원 절감 효과가 있으며, 카드 혜택을 함께 이용하면 실질 비용은 더 줄어듭니다.

전기차를 장기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면, 공공 충전소만 이용하기보다 ‘개인 완속 충전기 설치 + 심야 충전 + 카드 할인’의 조합이 가장 효율적인 절약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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