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비자, D-10/E-7 비자 비교 (+ 조건, 신청 요건, 장단점)

2025년 10월 기준, 한국에서 외국인이 취업·정착을 고려할 때 가장 주목받는 체류 자격은 K-STAR 비자, D-10(구직 비자), E-7(특정활동 비자)입니다. 세 제도 모두 외국 인재 유치를 목표로 하지만, 지원 대상·신청 요건·정착 가능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K-STAR 비자와 D-10, E-7 비자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했습니다.

📑 목차

K-STAR 비자, D-10, E-7 비자 개요
주요 조건 및 신청 요건 비교
장단점 및 추천 대상
체류 전환 가능성 및 정착 루트
FAQ 및 요약 정리

✅ K-STAR 비자, D-10, E-7 비자 개요

K-STAR 비자는 과학기술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F-2(거주) 패스트트랙 제도입니다. 졸업 직후 취업이 없어도 대학 총장 추천을 통해 F-2 체류자격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3년 후 F-5(영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반면, D-10 비자는 취업 준비 또는 창업을 위한 임시 구직 체류 자격이고, E-7 비자는 고용계약을 맺은 특정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취업 체류 자격입니다.

구분	K-STAR 비자	D-10 비자	E-7 비자
체류 목적	정착형 (과학기술 인재)	구직·창업 준비	전문직 취업
신청 주체	대학 총장 추천 필요	개인 신청	고용주 초청
체류 자격	F-2 거주	D-10 구직	E-7 특정활동

💡 Tip: K-STAR 비자는 ‘졸업 후 정착형’, D-10은 ‘취업 준비형’, E-7은 ‘고용 계약형’ 비자입니다.

📊 주요 조건 및 신청 요건 비교

세 가지 비자의 신청 요건은 체류 목적과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K-STAR 비자는 대학의 공식 추천이 필요하며, D-10 비자는 학력 또는 경력 요건만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7 비자는 반드시 고용계약이 전제되어야 하며, 직종별 학력·연봉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항목	K-STAR 비자	D-10 비자	E-7 비자
학력 요건	석·박사(과학기술 분야)	학사 이상	전문직 관련 전공
고용 필요 여부	불필요	불필요	필수
추천 또는 초청	총장 추천	개인 신청	고용주 초청장 필요

💡 Tip: K-STAR 비자는 ‘추천 기반’, D-10은 ‘자율 신청’, E-7은 ‘고용주 주도형’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 장단점 및 추천 대상

K-STAR 비자는 안정적인 체류와 정착이 장점이지만, 대상이 과학기술 분야로 한정됩니다. D-10 비자는 신청이 자유롭고 진입장벽이 낮지만, 체류 기간이 6개월~1년으로 짧고 연장이 까다롭습니다. E-7 비자는 취업과 소득이 안정적이지만, 고용계약 해지 시 체류 자격이 즉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요약:

K-STAR 비자: 한국 내 연구·창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유학생
D-10 비자: 졸업 후 구직 중인 일반 전공자
E-7 비자: 이미 취업 제안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

💡 Tip: 장기 정착을 목표로 한다면 K-STAR 비자가 가장 유리합니다.

🔁 체류 전환 가능성 및 정착 루트

K-STAR 비자는 F-2로 시작하여 3년 이상 체류 후 F-5(영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D-10 비자는 구직 성공 후 E-7, E-1~E-2, E-9 등으로 전환할 수 있지만, 정착형은 아닙니다. E-7 비자는 장기 근속 시 F-2 또는 F-5로 전환 가능하나, 일정 소득·납세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정착 관점에서 보면, K-STAR 비자 → F-2 → F-5의 루트가 가장 빠르고 안전합니다. 단, 참여대학 총장 추천이 전제되어야 하며, 추천 후 출입국청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 Tip: F-5(영주)까지 이어지는 트랙은 현재로선 K-STAR 비자가 유일합니다.

❓ FAQ 및 요약 정리

Q1. K-STAR 비자는 D-10이나 E-7보다 어렵나요?
👉 대상은 한정적이지만, 추천만 받으면 심사는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Q2. D-10 비자에서 K-STAR로 전환이 가능한가요?
👉 불가능합니다. K-STAR는 대학 추천 기반이므로 졸업 시점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Q3. E-7 비자 소지자는 F-2로 바꿀 수 있나요?
👉 일정 소득·납세 요건을 충족하면 가능합니다. 단, 자동 전환은 아닙니다.

💡 요약 Tip: K-STAR 비자는 장기 정착, D-10은 구직 준비, E-7은 전문직 취업용입니다. 각자의 목표에 맞는 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K-STAR 비자는 한국 내 정착과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최적화된 제도입니다. 단기 취업 준비자는 D-10, 전문직 종사자는 E-7이 유리하지만, 장기 체류와 가족 동반 정착을 고려한다면 K-STAR 비자가 가장 전략적 선택입니다.